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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뇌의 노화 방지를 도와주는 은행

by Frais 2020. 9. 6.

  은행이야말로 노화를 방지해주는 가장  믿을 만한 '똑똑한  약'이자 '인식력 향상제'라고 
말하는 과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10년 전부터 기억력 감퇴에는 은행이 효능이 
있다고 인정해왔습니다. 은행의 효능에 대해선 소뭉이 너무 좋게  나 있어서 중년의 수많은 
미국인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나이 들어 기억력  감퇴를 예방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은행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의 약물 치료 연구팀장으로 일하는 52세의 제리 코트 박사는 
기억력 감퇴 예방을 위해 '보험'을 드는 심정으로  매일 은행 240mg을 먹고 있습니다. 코트 
박사는 은행 복용이 증거에 바탕을 둔 합리적이 저렴한 예방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노
인성 치매에 걸린 자신의 노모의 정신 기능과 건강을 개선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느이  40대 정신과 의사인 노먼  로젠탈 박사도 하루에 은행 
120mg을 먹고 있습니다. 캘리포티아 대학의 신경 생물학  교수인 70세의 레스터 패커 박사
는 뇌를 보호하는 항산화제로 하루에 은행 300mg을  먹고 있고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경 
정신병 의사이자 은행과 노인성 치매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서의 저자인 투린 이틸 박사도 4
년 동안 매일 은행 120mg을 먹고 있습니다. 70대인 이틸  박사는 은행이 특히 숫자를 기억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은행을 먹기 전에는 전화번호를 잘 외울 수 없었다. 그
런데 이제는 내가 전화 번호를 얼마나 잘 외우는지 비서가  놀랄 정도이다. 실제로 나의 권
유에 따라 65세 이상의 나의 친척들은 모두 은행을 먹고 있다."고 이틸 박사는 말합니다.
  이 저명한 박사들은 무엇 때문에 은행을 먹고 있을까요? 전세계적으로 많은 의학 잡지에
서 은행의 효능에 관한 확실한 증거를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 15년 동안 은행의 약학
적 성격과 효능에 관해 250개가 넘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임상 시험을 거
친 50개 이상의 연구가 노화와  더불어 일어나는 기억력 감퇴, 건강증,  혼돈, 현기증, 이명, 
노인성 치매 등을 치료하는 데 은행이 효과적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독일 정부는 이런 질환
들에 대해 은행의 효능을 공식적으로 승인했습니다.

    은행은 노화한 뇌 세포를 재생시킵니다
  은행잎 추출물은 너무나 많은 뇌 보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어떤 특성이 가장 중요한 것인
지 가려내기 힘들 정도입니다. 패커 박사는 은행의 강력한 항산화 활동을 가장 중요한 특성
으로 지목합니다. 그는 은행이 수퍼 산화물과 수신기라는 두  가지 유독한 유리기를 단숨에 
물리치고 순식간에 뇌 세포를 구원했다는 걸 입증했습니다. 패커  박사는 은행이 염증을 일
으켜 혈관과 뇌 세포를 손상시키는 질소 산화물을 중화시키기도 한다고 설명합니다. 은행은 
소염성이 있어 뇌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은행은 혈액의 점도를 낮춰 뇌 모세혈관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과 산소의 양을 증가시킵
니다. 전문가들은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은행이 뇌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
다고 봅니다. 이틸 박사는 은행이 뇌의 포도당 분해작용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지적
하며, 은행의 기억력 유지 및 회복  능력은 이런 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프랑스의 
연구원들은 은행이 신경 세포막을 보호하고  회복시킴으로써 직접적으로 신경 전달  물질의 
활동을 중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EEG(뇌전도 사진)은 은행이 뇌에서 뚜렷한 약물 활동을  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이틸 박
사는 평균32세의 젊은이와 손상된 기억력을 가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표준화된 
은행(징코골드)이 '인시격 상승제'로 작용해, 뇌의 모든 부분에서 뇌파 활동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뇌파 활동은 은행을 먹고 1∼3시간 안네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은
행은 노화로 상실된 뇌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뇌의 노화 현상을 막거나 완화시킬 수 있습니
다.

    은행을 섭취하면 노인성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 주목받게 된 건 1997년에 이틸 박사가 미국 의학 협회 학회지에 이중 맹검법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난 다음부터였습니다. 이틸 박사는 노인성 치매나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
는 137명의 환자를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눠 한 쪽은 매일 은행(징코골드) 120mg을 복용하게
하고, 다른 한쪽은 가짜 약을 복용하게 했습니다. 은행을 복용한 환자들은 1년  뒤에 30%가 
기억력과 추리력 테스트에서 더 나은 점수를 얻었으며, 가짜  약을 먹은 환자들보다 사회적 
행동이나 기분 면에서도 더 향상되었습니다. 이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은행을 먹은 환자
들은 가짜 약을 먹은 환자들과 달리 치매가 심해지지 않고, 사회기능 면에서는 개선을 보였
다는 점입니다. 이틸 박사는 뇌의  토보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은행  복용량을 이보다 많게 
하루에 240mg 정도 복용해야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중년에 접어들면 은행을 먹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이론적 근거는 은행이 
노인성 치매와 같은 무서운 병을  저지할 수 있다면, 일찍부터 은행을  먹어 애초에 노인성 
치매 증상을 예방하는 게 더 일리 있다는 것이었지요. 노인성 치매는 갑자기 발병하는게 아
니라, 뇌 기능이 수년간에 걸쳐 점차적으로 저하되어 오다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나타나는 
병입니다. 기억력 장애의 초기 징후인 MCI(약간의 인식력 손상)는 이제 노인성 치매의 전조
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초기 뇌 손상의  징후를 지연시키거나 예방한다면 치
매로 뇌 손상을 당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기억력 감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은행은 휼륭한 항산화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노화와 함께 오는 일반적인 정신 기능 및 기억력의 
감퇴 현상 - 주로 정보 처리 속도와 감소와 전화번호나 이름이나 얼굴을 기억하는 데 필요
한 단기적 기억력의 감소 -입니다.  은행은 이런 나이와 관련된 기억력  감퇴를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전문가이자 뉴욕 대학의 조교수인 피에르 러 바즈 박사는 "은행이  장기적인 기억력
이나 정보 회수력을 포함한 전반적인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증거는 없다."며, "연구 결과를 
보면 은행이 특히 나이와 관련된 기억력 감퇴 현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단기적인 기
억력의 정확성과 반응 시간ㅇ르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경미한 인식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는 60-65세 사이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은행은 단기적인 기억력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 대상자들은 은행을 먹은 뒤
에 새로 학습한 정보(예를 들어 단어 목록)에 더  잘 집중할 수 있었으며, 더 잘 저장할 수 
있고, 더 빨리 기억해낼 수 있었습니다. 은행이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경미한 기
억력 감퇴에 효능이 있다는 말은 이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억력은 몇 살 때부터 감퇴하기 시작할까요? 30세부터 기억력이 감퇴하는 사
람도 있지만, 40세, 50세, 60세 또는 그보다 나이가  많이 들어 기억력이 감퇴하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사람에 따라서는 기억력  감퇴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급속도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틸  박사는 기억력 감퇴가 악화되어  치매나 노인성 
치매로 발전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기억력 감퇴의 징후가 처음 나타났을 때 신속한 조치
를 취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충고합니다. 뇌 손상의 많은  부분이 유리기의 공격과 
항산화제의 방어력 부족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항산화제인 은행은 뇌의 구
원자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은행은 뇌졸중으로부터 뇌 세포를 보호합니다.
  은행은 뇌졸중 뒤의 뇌 손상의 정도를 줄이는 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실험용 쥐에게 은행을 먹이고 뇌로 흘러가는 혈액을 차단해서 뇌졸중을 유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뇌는 고농도 유독 아라키돈산의 공격을 받게 되며,  아라키돈산은 유리기를 내 놓
고 염증을 유발해서 뇌에 큰 손상을 입히지요. 아라키돈산이 뇌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뇌 
세포는 더 많이 손상됩니다. 그러므로 뇌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아라키돈산을 재순환시키
려고 애씁니다. 
  은행은 쥐의 뇌에서 아라키돈산을 빨리 제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실험에서 은행은 뇌의 해마상 융기 세포의 죽음을 예방하기도 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간의 뇌 세포에 미리 은행을 공급하면 뇌졸중이 일어났을 때  뇌 
세포를 죽음과 손상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은행은 적절한 복용량을 섭취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1998년에 나온 네덜란드의 연구는, 인식 기능이 경미하게 손상되어  있던 평균 74세의 노
인들이 하루에 은행 120mg을 복용했을 때 인식  기능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걸 보여줍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루 복용량을 두 배인  240mg으로 늘렸을 때에는 오히려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하루에 은행 120mg을 복용한 사람은 3개월 뒤에 주의력, 집중력, 단기적 기억력 테스트에
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최저 혈압도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240mg을  복용한 사
람들은 테스트에서 점수가 향상되지 않았을뿐더러 수면 장애, 현기증, 소화 불량과 같은  부
작용이 일어났습니다.
  은행은 사람에 따라 '적절한' 복용량이 따로 있으며, 그보다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면 효과가 없는 듯합니다. 이틸 박사는 처음에는  120mg으로 시작해서 3-6개월 뒤에 
증세가 좋아지지 않으면 복용량을 늘리라고 권유합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은행은 1개월쯤 
뒤부터 효과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은행 120mg을 복용하고 4-6주가  지나도 아무 효과가 
없으면 복용량을 240mg을 늘이고, 그렇게 해도 효과가  없으면 복용을 중단하는 게 좋습니
다.
  이틸 박사는 은행을 복용한다고 해서 눅나 다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말
합니다. 은행을 복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많아야 50%만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틸 박사
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은행의 효과를  보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립니다. 그는 또한 은행이 노인성 치매와 같이 이미 진행된 기능 이상을 둔화시키거
나 회복시키기보다는 기억력 감퇴를 조기에 예방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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