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뇌 활성제인 보효소 Q10

  보효소 Q10은 뇌를 강화하고 젊게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정상적인 노화와 그에 따른  심
각한 뇌 절환으로부터 뇌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뇌 세포 속에 보효소 Q10의 수치가 낮으면,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생산이 늦어져서 에
너지 위기와 기능 장애가 생깁니다. 거기에다가 신경 세포막의 지방을 산화시키려는 유리기
의 공격이 증가해, 메시지 전달에 차질이 생기고 세포의 생존이 위협을 받게 되지요. 그리고 
뇌 기능의 저하, 지능 저하, 기억력 감쾨, 운동 신경 이상, 퇴행성 뇌 질환등의  문제가 서서
히 진행되어 결국에는 외부로 나타나게 됩니다.

     보효소 Q10은 뇌 에너지 공장의 스파크와 같습니다.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원인을 알아보니 스파크 플러그에 이상이 있었다고  가정해봅시
다. 스파크 없이는 시동이 걸릴 수 없습니다. 우리 뇌 속에 보효소 Q10이 부족하면 이와 똑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 놀라운 항산화제는 '세포의 스파크 플러그'로 신경 세포안에 있
는 미토콘드리아라고 하는 작은 에너지 공장에 불을 붙여 생명에 연료를 주는 ATP(아데노
신 3인산염)라는 중요한 화학물질을 내놓습니다. 보효소 Q10이 없으면  세포의 에너지 공장
에 점화할 스파크가 없는 샘이 되지요. 그러므로 보효소 Q10이 없으면 뇌 세포의 긴응이 얼
마나 둔해질지 쉽게 상상이 가실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보효소 Q10 밀립자는 미토콘드리아  안에서 매 순간 수천  번씩 하나의 생물 
에너지 효소에서 다른 효소로 끊임없이 옮겨다니면서 양자와 전자를 실어 나르는 일꾼 역할
을 합니다. 보효소 Q10 미립자가 없으면, 세포의 에너지 생산 시스템은 고장이 납니다. 보효
소 Q10이 부족한 뇌는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으며, 나이 들면 더 빨리 퇴보하게  됩니
다.

    보효소 Q10은 뇌 지방을 보호나는 비타민 E를 소생시킵니다.
  보효소 Q10은 세포 에너지의 스파크이면서 강력한 항산화제이기도 합니다. 보효소 Q10은 
5대 항산화제 가운데 하나로, 비타민 E와  함께 손상될 위험이 가장 큰  세포의 지방분에서 
활동합니다. 세포가 붕괴되고 기능 장애를 일으키고 나아가 파괴될지  모르는 가장 큰 이유
는 지방막이 대규모 공격을 당해 지질 과잉산화되기 때문이지요.
  지질 과일산화는 뇌 세포 파괴의 시작입니다. 이것을 파할 수만  있다면 뇌 세포는 더 오
래 살아 필요한 에너지를 계속 생산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보효소 Q10이 중요한 또 한  가
지 이유는 이것이 지질 과잉산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지질 과잉산화로부터 뇌 지방을 보
호하는 가장 강력한 세력인 비타님 E를 소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효소 Q10이 부족하면 뇌가 무기력해집니다
  과학자들은 처음에는 보효소 Q10이 부족하면 심장 에너지가  크게 줄어들어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보효소 Q10의 수치를 높이면 심장 기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잇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보효소 Q10의 결핍이 심장 세포에 일으킬 수 잇는 위험에 관심을 집중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보효소 Q10의 결핍이 뇌 세포 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보효소 Q10의  결핍으로 생기는 뇌 세포의 
에너지 생산 붕괴는 심장 세포의 붕괴만큼이나 심각했습니다. 보효소 Q10이 부족하면  뇌가 
충분한 에너지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뇌는 노인성 치매와 
파킨슨씨병 같은 퇴행성 신경 질환에 더 쉽게 걸리는 듯합니다.
  불행하게도 노화는 뇌에서 보효소  Q10을 빼앗아 갑니다.  나이가 들면 체내에서  보효소 
Q10의 생산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화와 관련된 뇌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동시에 유리기
의 활동이 증가해 노화는 신경 세포에 이중의 위협을 주게 되지요. 예전에는 젊고 활발했던 
이때 미토콘드리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보효소 Q10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보효소 Q10은 얼마를  복용해야 할까요?  정해진 복용량은 없지만,  패커 박사는  하루에 
30mg 정도를 권유하고 어떤  전문가는 하루에 5∼10mg이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심방병이 있거나 퇴행성 뇌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은  하루에 100∼200mg
까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보조식품을 통해 보효소 Q10을 섭취하면 음식물로 충분히 섭취
하지 못한 양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양은 보통 
1mg 정도입니다.
  보효소 Q10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올리브유나 땅콩 버터와 같은 약간의 지방과 함께 머거
나 음식물을 먹은 다음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형증 보효소 Q10의 수치가 높은지 낮은지 알
아보는 유일한 방법은 혈액 거사를 하는 것입니다.

    뇌와 심장을 보호하려면 반드시 보효소 Q10을 섭취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먹으면 콜레스테롤만 낮아지는 게 아니라 우리 체내의  보효소 
Q10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맥은 깨끗해지겠지만 뇌는 기능 장애를  일이키
는 수가 있지요. 그렇게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심장뿐만 아니
라 뇌를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보효소 Q10 보조식품을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