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이 부족하며 우울증이 생기고 기억력이 감퇴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크롬이 혈당
을 조절하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사람에 따라서 크롬이 부족하면 포도당 내성이 손상
되고 혈당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인슐린 수용체의 수가 줄어들어 저혈당증이나 고콜레스테
롤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의 리처드 앤더슨 박사는 크롬이 혈당치를 조절해서 정상으로 유지하는 역할
을 한다고 말합니다. 앤더슨 박사는 혈당치가 정상인 건강함 사람이 인슐린 저항과 당뇨병
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크롬 200mcg을 복용해야 한다고 권장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래리 크리스텐슨 박사는 우울증이 심한 사람은 포도당 처리 능력에 장
애가 있는 경우가 가끔 있으며 따라서 정상인에 비해 두 배나 많은 심각한 포도당 반응을
일으킨다고 지적합니다. 이들은 또한 크롬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리스텐슨 박
사는 우울증 환자들이 우울한 기분을 전환시키기 위해 당분을 많이 섭취하는데 그것이 오히
려 크롬 결핍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말합니다. 결국 당분은 크롬을 고갈시켜 사실상
우울즈을 일으키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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