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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고혈당과 고인슐린이 뇌에 해로운 이유

by Frais 2020. 8. 30.

  고인슐린은 고혈압의 서곡으로, 노년에 지적 기능 감퇴를 가져오는 주요 위험요인입니다.
  고혈당과 고인슐린은 동맥을 더 딱딱하게 경화시켜 혈액이 뇌로 흘러 들어가는 걸 방해합
니다. 고혈당과 고인슐린은 경동맥의 벽을  두껍게 만듭니다. 두꺼운 경동맥은 노년에  인식 
기능 상실을 가져오는 주요 요인입니다. 인슐린 저항은 뇌에  해로운 고혈압을 가지고 오는 
나트륨에 대한 민감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고혈당은 뇌 기능을 파괴합니다
  혈당과 인슐린의 이상은 기억력과 뇌 기능에 장애를 가지고  옵니다. 그것은 어른과 아이
들에게,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의  혈당치가 위험할 정도로 높다는 사실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정신력 저하는  수년에 걸쳐 누적된 뇌의  손상이 기억력과 
지적 기능의 심각한 상실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노인들에게 가장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여기
서 우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뇌를 보호하려면 먼저 고혈당과 고인슐린을 통제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과학자들이 실시한 이른바 <주트펜 노인 연구>는 심각하게 높은 혈당치가 지
적 기능에 미칠 수 있는 위험에 관해 놀랄 만한 증거를  제시합니다. 연구 대상이 된 69~89
세 사이의 노인들은 구강 포도당 내성 테스트와 MMSE(미니 정신 상태 검사)라는 표준 인
식 기능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정신 기능의 오류는 혈당치가 높을수록 그 수가  많
아진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연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상적인 포도당 내성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당뇨
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혈당치가 가장 높은 사람들)은 테스트에서  23%, 당뇨병이
라고 새로 진단 받은 사람들은 16%, 포도당 내성이 손상된  사람(당뇨병 전증 환자)은 18% 
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인슐린치가 가
장 높은 사람들이 인슐린 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에  비해 25% 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들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손상된 포도당 내성과 비정상적으로 높은 인슐린
치를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인 정신 상태 테스트에서도 인식 기능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
니다.
  연구원들은 고인슐린이 뇌의 '시냅스 활동'에  해를 끼쳐 뇌 세포들  간의 메시지 전달을 

해했을지 모른다는 결론을 낼ㅆ습니다.
  고혈당은 뇌졸중을 예고합니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3배 더 높습니다. 최근에 발표된7,500명의 재미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22년간
의 연구 결과를  보면 고혈당(225mg/dL  이상)을 가진  사람은 저혈당이나 정상적인  혈당
(151mg/dL 이하)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뇌출혈에 걸릴 확률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와 있
습니다. 또한 고혈당은 고혈압 여부와 상관없이 뇌졸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검 결과는 당뇨병 환자는 뇌의 작은 혈관과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경동맥에 경화증을 더 많이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고혈당과 고인슐린은 노화와 관련된 치매(일반적인 지적 감퇴)와 노인성 치매를 조장합니
다. 메요 클리닉에서 실시한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2형 당뇨병은 모든 형태의 치매를 일
으킬 확률이 66% 더 높고, 남성 당뇨병 환자는 노인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더 높은 것
으로 나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최근에 실시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
자는 치매와 노인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더 높다고 합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혈당치의 급증은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고(식사 후에
는 그렇게 되는 게 정상이지요) 단기적으로는 학습과 기억력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장기
간에 걸친 고질적인 고혈당은 고인슐린을 위험하며  원활한 뇌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혈당으로부터 뇌를 지킬 수 있을까요?
  뇌를 위협하는 고혈당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혈당과 인슐린을 증가시켜 비정상
적으로 위험한 수치를 지속시키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유전적인 요소가 혈당에 영향을 준다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혈당을 잘 통
제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납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유전적으로 인슐린 저항과 당뇨병에 걸
리기 쉬운 체질을 타고나고요. 그러나 유전자가 운명을 결정짓는 건 아닙니다. 유전적인  특
성보다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과 생활 습관이 혈당과 인슈린 수치에 더 많은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인슐린 저항과 당뇨병의 증가가 음식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많이 있
습니다. 동물성 포화 지방을 제한하면 인슐린 저항과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
이 됩니다. 또 중요한 건 당분이나 전분과 같은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은 특히 잘못된 유
형의 탄수화물은 혈당과 인슐린을 급증시켜, 지속적인 고혈당과 인슐린 저항과 당뇨병을 낳
고, 경우에 따라서는 뇌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양질의 탄수화물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물은 고대의  조상들이 먹던 음식물과는 성격이 크게  다른 
것으로 정상적인 혈당을 위협합니다. 포도당을 많이 필요로 하는  우리 뇌를 형성했던 고대 
인류의 음식물에는 탄수화물이 풍부했으며, 하루 소모 칼로리의 65%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인 역시 하루 소모  칼로리의 65% 정도를 탄수화물에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은 고대인과 다른 유형의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고대인이 과일, 채소, 콩, 꿀에서 탄
수화물을 섭취했던 데 비해 현대인은 혈당을 급증시키는 시리얼이나 빵에 들어 있는 정백당
과 소맥분에서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진화적인 관점에서 보면 곡물과 유제품도 '새로운 것'이지만, 만  년 전만 해도 그들이 혈
당에 미치는 영향은 오늘과 크게  달랐습니다. 만 년 전의 곡물과  유제품은 정백하지 않은 
것, 발효시킨 것으로 혈당을 서서히 증가시켜 뇌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빵
과 같은 오늘날의 주요 식료품은 혈당을 급증시키는 소맥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확실히 탄수화물도 동물성 지방과 마찬가지로 혈당과  인슐린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기억력과 정신 기능에도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모
두 피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탄수화물이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비만을 가져온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짐에  따
라, 탄수화물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의 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유형의 탄수화물이  다 해롭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이런 혼돈은 탄수화물은 모두 혈당과 인슐린에 이상을 가지고 와서 뇌를 위태롭게 할 수 있
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혈당과 인슐린을 급증시키지 
않고 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수화물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어떤 탄수화물이 혈당과 뇌
에 도움이 되고, 어떤 탄수화물이 그렇지 않느냐를 구분하는 것이지요.

    식초가 뇌를 보호합니다.
  놀랍게도 식초와 같은 산성 식품이 혈당의 급증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나왔습니다. 이탈리아의 과학자들은 평소에  하는 식사에 식초를 4작은
술 더 넣으면 혈당이 30%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영양학자인 지니 브랜 밀러 교수에 따르면 레몬즙을 비롯해 모든 유
형의 식초가 혈당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지만, 특히 적포도주 식초가 가장 효능이 있다고 합
니다. 밀러 교수는 식품에 들어 있는 산이 소화 과정을 늦추어 공복률을 낮춤으로써 혈당의 
급증을 막아준다고 설명합니다.
  효모 빵이 다른 빵에 비해 포도당 지수(GI)가 낮은  건 산도 때문입니다. 효모 빵의 효모 
배양균은 젖산을 내놓지요, 유산균 발효유도 젖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포도 주스와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것도 고혈당 식품의 영향을 줄
이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식초만큼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식초에 
들어 있는 아세트산이나 효모 빵과 유산균 발효유에 들어 있는 젖산과 같아 분자의 무게가 
가벼운 산이 감귤류에 들어 있는 구연산과 사과산과 같이 분자의 무게가 무거운 산보다 소
화를 천천히 시키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유도 뇌에 도움을 줍니다
  뇌른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으면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 올리브유를  사용해야 합니다. 
호주의 과학자들은 올리브유와 같은 단불포화 지방이 당뇨병  환자의 몸에 좋은 HDL 콜레
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데, 이는 당뇨병 환자가 혈당치를 급속도로 높이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 때에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올리브유는  포도당 지수가 높은 탄수화물
이 HDL 콜레스테롤을 파괴하기 힘을 둔화시킵니다.

    안정된 혈당치를 유지하는 10가지 방법
  1. 흰 감자나 흰쌀과 같은 전분이 설탕이나 사탕보다 혈당을 더 빨리, 더 많이 증가시킨다
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쌀은 종류에 딸 조금씩 효과가 다릅니다. 조리했을 때 서로 달라붙
는 쌀은 포도당 지수(GI)가 높고, 조리했을 때 서로 떨어지는 쌀은 포도당 지수가 낮습니다. 
현미는 포도당 지수가 흰쌀과 비슷합니다. 면류는 포도당 지수가  높아 면류를 맣이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은 근거 없는  소리입니다. 면류는 모두 비교적 포도당  지수가 낮아 혈당과 
식욕을 저하시키고, 따라서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습니다.
  2. 콩류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콩류는 모두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점차
적으로 올려줍니다.
  3. 포도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을 때는 포도당 지수가 낮은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전체적인 포도당 지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쌀을 콩과 같이 먹으면 
포도당 지수가 중간 정도가 되지요. 간식을 먹을 때에는 사과나 땅콩이나 팝콘과 같이 포도
당 지수가 낮은 걸 골라 먹어야 합니다. 포도당 지수가  높은 식품만 먹으면 틀림없이 혈당
이 급증합니다.
  4. 채소와 견과류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당근, 토마토, 양파, 오이, 상추, 브로콜리, 아보카
도와 같이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채소와 견과류는 혈당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식품입니다. 브랜드 밀러 박사는 이들은  실제로 포도당 지수가  '제로'라고 말합니
다. 
육류는 혈당을 높이지는 않지만, 육류의 지방이 인슐린 저항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지방기 
없는 육류는 영양학적으로 좋지만, 지방기가 많은 육류는 포도당  지수가 높은 음식과 마찬
가지로 제한하는게 좋습니다.
  5.  빵, 시리얼, 쿠키, 크래커와 같이 소맥분으로 만든 가공 식품은 제한해야 합니다. 전분
의 미세한 입자가 소화기로 곧장 달려가기 때문에 이들은  포도당 지수가 높습니다. 대부분
의 시리얼과 소맥분으로 만들 흰 빵과 통밀 빵은 설탕보다 포도당 지수가 더 높습니다.
  6. 음식에 식초나 레몬즙을 넣어 포도당 지수를 낮춰야 합니다. 평소에 식사를 할 때 샐러
드 드레싱으로 식초를 4작은술만 먹으면 혈당을 30%나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브랜드 밀
러 박사는 포도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을 때에는 식초나 레몬즙 드레싱을 넣은ㅁ 샐러드
와 함께 먹으라고 권유합니다.
  7.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세끼 식사를 하는 것보다 하루에 여섯끼
소량의 식사를 하는 게 혈당을 일정치로 유지하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소량의 식사를 하
는 게 진화적인 과정과도 일치합니다. 벤턴 박사는 "인간의 몸은 적은 양을 자주 먹도록 만
들어졌다."고 말합니다.
  8. 반드시 아침 식사를 해야 합니다. 혈당치가 밤새 떨어져서 보충해 줄 필요가  있으니까
요. 뇌가 깨어났을 때 영양을 공급하지 않으면 기억력과 학습 능력에 장애가 생깁니다. 일부 
전문가는 탈지 우유에 시리얼을 타 먹는  것처럼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합성된 아침  식사를 
권유합니다. 순전히 탄수화물만 먹는다거나(토스트와 젤리), 단백질만 먹는다거나, 동물설 고
지방만을 먹는 건 좋지 않습니다.
  9. 혈당을 낮추는 보조식품인 알파 리포산을 복용해야 합니다. 권장 복용량은 정상적인 사
람의 경우엔 하루에 50~100mg이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엔 300~600mg입니다.
  10. 크롬 보조식품을 복용해야 합니다.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하루에 200mcg, 당
뇨병에 걸린 사람은 하루에 1000mcg씩 먹는 게  좋습니다. 미국 농무성의 연구원이자 당뇨
병 전문가인 리처드 앤더슨 박사는 크롬이 혈당이 낮을 때에는 혈당을 높여주고, 혈당이 높
을 깨에는 혈당을 낮추어 주는 등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혈당치가 높으면 뇌의 노화를 촉진합니다.
  혈당과 관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또 한 가지 놀랄 만한 특이한 사실
이 있습니다. 이것은 치매를 비롯해 퇴행성 뇌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고혈당이 뇌를 비롯해 우리 몸 전체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혈당치가 높으
면 세포가 화학 반응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해 뇌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혈당은 단백질과 함께 화학 반응을 일으켜 '교차 결합 단백질'이라는  이상 물질을  만들
어 내는데, 이것은 세포 안에 축적되는 일종의 세포 찌꺼기로 세포의 기능을 손상시킵니다. 
  혈당과 화학  반응을 일으켜  황갈색으로 변한  단백질은 AGE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AGE는 뼈를 황갈색으로 변화시키고, 관절을 딱딱하게 만들고, 혈관을 막히게 하고, 뇌를 비
롯한 기관들이 기능 장애를 일으키게 만듭니다. 그 과정은 오븐에 닭을 구울 때와 비슷합니
다. 오븐에 닭을 구우면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며 파삭파삭해지지요. 우리가 나이가 들면  이
런 '갈색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평생에 걸쳐서 서서히 갈색으로 구워진
다고 할 수 있습니다. 
  AGE는 뇌에 유리기만큼 위험합니다. 사실 AGE는  유리기를 만들어 파괴력을 더 높이기
도 합니다.
  인간의 노화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려는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AGE에 대해 알고 있
었으며, 혈당치가 높을수록 AGE가 더 많이 생산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예를 들어 당
뇨병 환자들은 혈중 AGE의 수치가 매우 높습니다. 독일의 과학자들은 AGE가 당뇨병 환자
의 신경 손상을 유도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또한 AGE가 노인성 치매를 비롯
한 퇴행성 뇌 질환을 유도하는 뇌 세포 파괴와 기억력 상실의 범인일지 모른다고 생각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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