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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토마토 안의 리코핀 섭취는 장수의 비결입니다

by Frais 2020. 8. 30.

  우리가 평생 먹은 토마토의 양이 나이 들었을  때 얼마나 건강한 뇌를 가질 수 잇는지를 
결정짓는다고 하면 아마 믿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노화  문제 전문가인 미국의 스노
우든 박사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합니다.
  스노우든 박사는 고령의 수녀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 대
상이 된 수녀들 가운데에는 100세가 넘은 수녀도 많이 있습니다. 스노우든 박사는 수녀들의 
혈액 속에 리코핀 - 강력한 항산화제 - 이 많을수록, 고령이 되었을 때 정신 활동이 활발하
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리코핀은 사실 한 가지 방법, 즉 토마토를 통해 혈액 속으로  들
어갑니다.
  77~98세의 수녀 89명을 대상으로 한 스노우든 박사의 연구에서, 혈액 속에 리코핀이 적은 
수녀들은 적은 수녀들은 고령이 되었을 때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능력  - 혼자 걷고, 목욕
하고, 옷을 갈아입고, 밥을 먹을 수 있는 - 이 떨어졌습니다. 사실 리코핀 결핍에 걸린 수녀
들은 평균치의 리코핀을 가진 수녀들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거의 4배나 더 필요했습니다. 
스노우든 박사는 토마토 속에 들어 있는 리코핀이 뇌를 비롯해 체내 여러 기관의 유리기를 
중화시키고, 우리 몸이 손상되지 앟고 오랫동안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주
장합니다.
  수박과 분홍색 자몽에도 리코핀이 소량 들어 있기는 하지만, 리코핀이 가장 많이 들어 있
는 건 단연 토마토이며, 특히 토마토 페이스트, 토마토  소스, 토마토 통조림과 같은 가공된 
토마토 제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최근에 이탈리아에서 나온 연구  결과를 보면, 하루에  토마토 퓨레에 들어  있는 리코핀 
16.5mg을 먹으면 혈액의 항산화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유리기가 세포의 DNA에 주는 손상도 33%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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