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뇌

생선 안에는 우울증을 치료하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by Frais 2020. 8. 29.

  믿기 어려운 소리로 들리겠지만, 생선을  먹으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미국 국립 보권원의 정신과 의사인 조셉 히벨린 박사는 이것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실
이라고 말합니다. 확실히 지난 반 세기 동안 북미인들 사이에 생선 소비량이 감소함에 따라 
우울증 발병률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믿을만한 과학적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세계에서 생선을 가장  많이 먹는 것t으로 알려진 
일본인들은(1인당 연간 소비량 약 70kg) 우울증 발병률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0.12%에 불
과하다고 합니다. 반면에 세계에서 생선을 가장 적게 먹는 뉴질랜드인들은(1인당 연간 소비
량 12kg) 우울증 발병률이 5.8%로 일본인들에 비해 50배나 높습니다. 미국인들의  1인당 연
간 생선 소비량은 약 25kg, 우울증 발병률은 3%라고 합니다.
  히벨린 박사는 생선 소비량이 적은 나라와 우울증 발병률이 높은 나라간에는 완벽한 상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또한 후속 연구를 통해 여성의 산후 우울증도 생선 소
비량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지요.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나라에선, 여성이 산후  우
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았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보면 생선을 많이 먹지 않았다는 생물학적 증거가  나타납니
다. 우울증 환자들은 혈액  세포에 오메가-3혀 지방을 적게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하 
혈액 속의 오메가-3형 지방을 적게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혈액 속의 오메가-3의 수
치는 우울증의 정도를 측정해 주기도 하지요. 오메가-3 수치가 낮을수록, 우울증은 더 심해
집니다. 다시 말해 우울증 환자가 오메가-3를 많이 섭취하면 병이 나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
다. 
  최근에 호주에서 21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은 우울증이 심한  환자들의 
경우에 혈액과 세포막 안에 지방산, 특히 어유에서 나오는  성분이 불균형하다는 사실을 입
증해주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까지 나온 증거에 따르면, DHA형 어유는 기분을 향상시
키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대
게 세로토닌 수치가 낮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