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5년 뒤 살고 싶은 집'에 공동주택과 함께 단독주택을 거의 비슷한 비율로 뽑았다. 이는 주택 전체 중 공동주택 비율이 60%를 넘어 새로 공급되는 주택의 다수가 공동주택이라는 점과는 상반되는 결과다.
“이런 집에 살고 싶다” “5년 후에는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고 답 한 사람이 전체의 45%에 달해 ‘공동주택에 살고 싶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46.1%)과 거의 같았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한국인이 살고 싶은 집의 91%를 차지했다. 이 다른 '살고 싶은 집'은 연립 주택 2.8%, 다세대 주택 2.5%, 다세대 주택 1.8%로 약간 수준이었다.
그러나 응답자 중 실제로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은 9.1%에 불과했고,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은 61.5%에 달했다. 향후 단독주택에 살고 싶은 사람은 현재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의 5배에 달하고 공동주택에 살고 싶은 사람은 현재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보다 15% 낮은 수치다. 이 다른 응답자는 11.6%가 다세대 주택, 9.7%가 다세대 주택, 6.1%가 연립 주택에 살았다.
살고 싶은 주택의 면적은 전용면적 85평방미터(25.8평, 이른바 33평형)를 넘는 대형 아파트 규모의 주택이 75.3%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내역을 보면 전용면적 102~135평방미터(40.9평, 이른바 50평형대)가 34.1%로 가장 많아 전용면적 85~102평방미터(30.9평, 이른바 40평형대)가 32.3%, 135평방미터 슈퍼가 8.9%였다. 이 밖에 공동주택에서는 중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60~85평방미터가 19.1%, 소형 40~60평방미터(18.2평, 이른바 24평형)가 4.5%로 선호하는 사람이 가장 적었다. 그러나 실제로 거주하는 주택 규모는 85제곱미터 이상이 44.6%, 60~85제곱미터가 33.5%, 60제곱미터 이하가 21.9%로 나타났다.
5년 후에 살고 싶은 주거 형태에 대해서는 33.8%가 도시 주택, 32.0%가 도시·시골 이중 주거, 18.3%가 시골 주택이라고 답했다. 도시와 시골 모두에 각각 주택을 원한다는 사람이 응답자의 1/3에 이른다. 이 밖에 공유 주택·주거 공동체는 14.3%, 노인 집합 주택 0.9% 등이었다.
살고 싶은 지역에 대해서는, 58%는 주거 환경이 좋은 신도시를 바라며, 교통이 편리한 도심이 26.2%, 도심 부근 14.9%의 순이었다. 신도시를 통근시간별로 나누면 30분 이내가 41.1%로 압도적이었고, 30분~1시간이 15.2%, 1시간 초과가 1.9%였다. 이 밖에 실내 공간으로 가장 중요한 곳으로는 36.5%가 거실, 29.5%가 부엌을 꼽고, 합계 66%가 거실과 부엌을 최중시했다. 공간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채광이 31.7%, 효율적인 공간 31.1%, 충분한 수납 16.4%, 가변형 구조 13.3% 등이었다.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움 스트레스 없는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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