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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연료 절약 운전 포인트

by FraisGout 2020. 6. 28.

1.급작스런 출발이나 급가속은 기화기의 가속펌프를 작동시켜 많은 양의 연료가 소비될 뿐 아니라 타이어의 마모를 촉진시킨다. 급출발을 하면 1회에 12cc 정도의 연료가 낭비된다. 만약 하루에 10 번 정도 이러한 운전을 한다면 120cc가 낭비되는 셈이며 이 연료로는 1,200m 정도 달릴 수 있다. 주행 중에 급가속을 10번만 하면 급출발 때와 마찬가지로 120cc의 연료가 길바닥에 버려지 는 셈이다. 이 연료만 아껴도 1,200m는 더 달릴 수 있다.  
급정거 역시 불필요한 연료소모뿐 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번 나누어 가볍게 밟도록 해야한다. 
  
2. 필요없는 물건 10kg 정도를 차에 싣고 50km만 달려도 20cc의 연료가 더 들어간다. 이 연료라면 200m 정도는 더 달릴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트렁크 안은 가능한 물건을 싣지 않는 것이 좋다   
  
3. 추운 겨울철에 엔진의 워밍업을 위해 3분 내외의 공회전은 바람직하나 너무 오래 공회전시키거나 쓸데없이 엔진을 가동시키면 연료소모가 많아진다. 한번 시동을 껐다 다시 켜는데 약 20∼30초 정도의 엔진공회전을 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1분 이상 주차시에는 엔진을 멈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종에 따라 다르나 공회전 상태에서는 1분당 10cc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4. 타이어 공기압이 연비와 관계 있다는 점을 아는 사람이 적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공기압보다 0.5㎏/㎠ 적은 상태에서 50km를 주행하면 130cc의 연료가 더 들게 된다. 1,300m를 더 달릴 수 있는 기름이 낭비 된다 
공기압이 10%정도 낮으면 5∼10%정도 연비손실, 20% 이하면 130km이상 고속 주행시 타이어가 파열 될 수도 있다.  
  
5. 목적지까지 가는데 무계획한 운전을 해서 5분 정도 더 걸렸다면 약 200cc 정도의 기름이 낭비된 것이다.   
  
6. 보통 시내 주행에서는 40km, 자동차전용도로 에서는 80km 정도 정속 운전을 하면 생각보다 많은 연료가 절약된다. 고속도로에서는 90-100km 정도의 속도로 정속 주행하면 연비가 부쩍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1L로 10km 정도를 달리는 휘발유 승용차를 기준으로 계산)   

7. 불스원샷과 같은 엔진내부세척제를 사용하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자동차를 운행하다보면 연료(휘발유, 경유)의 불완전 연소에 의해 엔진내부에 가마솥 밑의 검뎅이와 같은 엔진 때(카본퇴적물)가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엔진 때가 자동차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연료소모량이 많아지는 주된 원인이 된다. 불스원샷을 연료와 같이 첨가하여 엔진내부에 쌓인 때(카본)을 제거하면 5% 정도 연료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8. 공기가 유입되는 흡기계통에도 불완전연소된 순환가스에 의해 엔진에 때가 쌓이는 것과 같이 더러워 지게 되는데 이럴 경우 흡입되는 공기가 더러워 불완전연소의 원인이 된다. 본사의 불스검솔브(흡기계통세정제)를 정기적(5,000km 마다)으로 사용하면 완전연소에 도움이 되어 어느정도 연료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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